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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는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진정한 오아시스이자 여행자의 천국입니다. 이곳에서는 리조트와 스파, 협곡, 붉은 암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벨록과 오크 크리크 캐년은 훌륭한 하이킹 장소이며, 성십자 성당의 기막힌 건축 양식은 그 자체가 종교적인 경험입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떨어지면 세도나 최고의 쇼, 바로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사막의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철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야비센시오는 소 농장의 중심지이며 이 지역에는 카우보이가 많습니다. 로스 야노스의 방문이 뜸한 초원을 느릿느릿 걷기 전에 하루나 이틀 정도 목장에 머물 수 있습니다. 잠시 머물 생각이라면 야외 활동과 생태 관광의 기회가 다양한 비야비센시오가 제격입니다. “리퀴드 레인보우”라는 별명이 붙은 생기가 넘치는 식물과 미네랄이 가득한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강물인 카노 크리스탈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