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는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가 혼재된 도시이며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종종 갈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아라비안 돔에서 바로크 건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흥미로운 건축물을 구경하고 각양각색의 맛있는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노르만 궁전, 왕궁 예배당, 은수자 성 요한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예술과 음악 애호가들이라면 갈레리아 다르테 모데르나(GAM)그리고 마시모 극장(Teatro Massimo)에서 펼쳐지는 살리나스 공연, 오페라와 발레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코트다쥐르의 깊고 푸른 바다는 우아한 니스에서 기가 막힌 배경이 되어줍니다. 해안가의 프롬나드를 걸으면서 신선한 지중해의 공기를 마셔보거나, 캐슬 언덕에서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십시오.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로세티 광장은 큰 분수와 화려한 건물, 아름다운 생트 레파르트 성당은 이 지방의 정취를 전해주는 도시의 중심입니다.

알프스로 떠나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스키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셀바 디 발 가르데나가 제격입니다.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호텔과 매력적인 B&B는 당신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지 공예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목각 제품은 셀바 디 발 가르데나의 예술적 기교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곳의 가장 큰 재미는 파우더처럼 고운 눈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나 스노우보딩 같은 겨울 스포츠입니다.

에게해의 조그마한 섬인 파로스섬은 비록 크기는 작지만 여행자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 중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로스 최대 규모(이 섬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마을이자 여행객 대부분이 숙박지로 선택하는 나오우사에서는 미로 같은 거리를 누비고 현지 물품으로 가득한 가게를 둘러볼 수 있으며, 갓 잡은 문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의 카페와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좋은 아름다운 그리스 섬들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