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아 지방의 유서 깊은 항구 마을 오트란토에는 해안을 따라 10킬로에 걸쳐 비치가 펼쳐져 있으며, 맑은 날 이곳에서 바라보는 푸른 아드리아해의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마을의 성당에는 12세기에 제작된 대형 모자이크화가 남아 있습니다. 인근의 포르토 바디스코는 스노클링과 아름다운 해변 경치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말티즈 군도의 일부인 Gozo는 7개의 도련 중에서 2번째로 크며 시실리 해안의 지중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같은 군도의 몰타보다 시골에 가까운 Gozo의 인구는 약 31,000명입니다. 매혹적인 Ggantija 사원처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이 있는 이 섬은 다홍색 모래 사장과 빼어난 Ramla Bay의 완벽한 스노클링 스폿을 제공합니다. 낡은 버스가 Gozo의 도로를 다니고 있어 섬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여행의 흥미로운 요소가 됩니다.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마요르카는 스페인 남동부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지중해에 있는 환상적인 섬 여행지입니다. 해변과 작은 만, 풍광이 멋진 산맥, 낭만적인 어촌 마을, 아몬드와 올리브 숲이 이곳저곳에 있는 시골 마을 등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볼가강 기슭에 자리잡은 카잔의 도시 경관은 장난기가 서려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심각한 느낌을 풍기는 건축물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신의 종교적 성향과 관계 없이 모든 종교의 사원은 꼭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예술가 일다 카노프가 지은 이 사원은 총 천연색으로 이루어진 문화 센터입니다. 아직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미완성인 상태지만 이 “사원”은 당신의 눈과 정신을 풍요롭게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