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엽서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환상적인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넓게 뻗은 부드럽고 흰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산호초와 2차 세계 대전의 난파선을 따라 펼쳐지는 각종 열대 물고기와 함께 다이빙을 즐기세요. 육지로 발걸음을 옮겨 우거진 정글 속으로 들어가면 돌로 만든 사원과 말썽꾸러기 원숭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술촌”으로 불리는 우부드에서는 지역 문화와 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바틱 또는 은세공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으며 요가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북돋을 수 있습니다.

롬복이 만약 세계 어느 다른 곳에 있었다면 모든 사람의 버킷리스트에 올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발리의 바로 동쪽에 있기 때문에 롬복의 인적이 드문 만, 끝없이 이어진 크림색 해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성한 잎사귀 사이로 부서지는 폭포에 관해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여유롭기 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바운 푸삭의 숲속에서 야생 마카크 원숭이를 발견하거나 길리 메노 주변에서 뒤에 연결된 안전줄을 느끼지 못할 만큼 자유롭게 푸른 바다거북, 매부리 바다거북과 함께 바다 위를 떠다닐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롬복에는 발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칼데라 안에 거대한 호수가 있는 활화산 린자니입니다. 이른 아침에 하이킹하면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