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모는 이탈리아 북부의 명소입니다. 기원전 49년부터 시작된 베르가모에는 알타(북부) 도시와 바사(남부) 도시라는 두 곳의 중심지가 있으며 이 둘은 케이블카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적지를 보려면 알타에 있는 피아자 베키아, 카테드랄 디 베르가모 에 바티스테로,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마기오르 세례당을 둘러보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글러인 라스텔리의 마우솔레움을 찾으세요. 바사는 보다 현대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쇼핑 지구인 비아 20 세템브레가 주목할 만합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꿈 같은 곳입니다. 이 험준한 지역에는 하이킹을 위해 조성한 산과 협곡(흔들다리와 석회암 절벽이 있는 로스 카오로스는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수영할 수 있는 차가운 냉탕, 탐험할 수 있는 수많은 터널과 동굴이 있습니다. 모험심이 강하지 않은 사람은 라스 알푸하라스 전역에 걸쳐 드문드문 있는 많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위치한 알람브라 궁전과 요새 역시 놀라운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