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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의심할 여지 없이 꼭 방문해야 할 도시 중 하나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구경했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뉴욕주)의 다른 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거나, 아름다운 조지호로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허드슨 밸리에서 주말 골동품 쇼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뉴욕주의 수도인 올버니는 가을의 낙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조량이 많은 해변과 아름다운 전원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뉴저지가 적격입니다. 멋진 자연경관과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면 델라웨어 강을 따라 40마일이나 펼쳐지는 델라웨어 워터 갭 국립휴양지를 찾아가 보세요. 여기서는 암벽등반, 카약 및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폭포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하이킹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데다 역사 지구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블루 마운틴 레이크 주변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흰머리독수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을 원하시면 뉴저지에서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 11곳의 등대를 찾아가 보세요. 케이프 메이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예술과 역사 애호가라면 트렌턴의 뉴저지 주립박물관에서 역사적인 공예품과 19세기 미국 회화에서부터 오늘날 최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천문관에서 별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지형과 문화로 구성된 특성 때문에 메릴랜드 주는 “미국 축소판"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경험을 조금씩이라도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동부 해안 지역의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에는 놀이 공원에서 해변, 산, 사적지까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메릴랜드 주의 각 지역은 나름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선사합니다. 동부 해안의 오션시티에서 따스한 햇살을 즐기고 싶다면 오션시티 비치, 보드워크,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트림퍼스 라이즈 놀이공원은 꼭 가봐야 합니다. 중앙 메릴랜드 지역의 명소로 식스 플래그 테마공원, 아나폴리스 골프 클럽,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아나폴리스 오페라 공연예술 극장 같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가 손꼽힙니다. 이제 서부 메릴랜드로 슬슬 떠나 볼까요? 워싱턴 모뉴먼트 주립 공원, 위스프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 아름다운 머디 크리크 폭포를 보유한 이곳은 자연 애호가와 아웃도어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조지아 주의 주도이며 정박지인 애틀랜타에서는 완전히 다른 특색을 지닌 지역을 찾아 어느 방향이든지 갈 수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끝에서 완만한 구릉 지대의 피드몬트 그리고 동부의 바닷가 습지에 이르기까지. 애틀랜타는 조지아주 최고의 관광명소 스톤마운틴 주립 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진지한 즐거움. 끝없는 모험."입니다. 다운타운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이 공원은 세계 최대의 화강암 돔으로 약 13Km² 규모의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 전체가 스카이 라이딩, 하이킹, 레이저 쇼, 스톤마운틴 호를 따라 페달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영광의 그린 자켓 주인공이 탄생하는 마스터 골프 대회 개최지로 골퍼가 티를 꽂는 동안 붉은 여우들이 재빨리 페어웨이를 지나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한참 내려가면 역사적인 도시 서배나가 나옵니다. 대서양 연안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서배나에는 미국 남부 지역의 독특한 건축물과 웅장한 사각형 건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세인트 시몬즈 아일랜드와 지킹 섬은 보초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해 주며 야외 활동 장소와 사적지 그리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잘 이루는 곳입니다. 원래 미국 북동부 부호들이 겨울에 즐겨 찾았던 지킹 섬은 해안을 따라 10마일 정도의 길이로 길게 해변과 내륙 습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끼가 잔뜩 낀 참나무들 아래로 구불구불하게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기고 밀리어네어 빌리지를 구경하면서 코넬리어스 밴더빌트와 존 피어폰 모건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자연 속의 수상 레포츠와 인위적인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머 웨이브 워터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명소입니다. 해안가 골프장을 갖춘 도시풍의 세인트 시몬즈 아일랜드는 엄마들, 아빠들과 휴가 온 커플들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쿠바,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바다에 놓인 도미니카 공화국이 아이티와 공유하는 섬 동부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동굴, 빅토리아 양식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해적 이야기로 가득 찬 1448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에 둘러싸인 이 섬은 멋진 장관을 제공하며 하이라이트는 Mount Isabel de Torres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기와 멋진 Saona Island에서 일광욕 즐기기 등입니다.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은 가족 여행에 적합하며 날씨가 좋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동화책 같은 산호초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스폿 중 하나로 꼽히는 코수멜 섬은 다양한 천연 비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바위가 많은 절경에서 스노클링을 즐기세요. 모험과 낭만을 모두 갖춘 코수멜은 1년 내내 지중해의 기후와 속박 받지 않는 정글, 풍부한 나이트 라이프를 자랑합니다.
깨끗한 산호초 속 다이빙과 심장이 뛰는 모험으로 보낸 하루를 선셋 칵테일을 마시면서 완벽하게 마무리하세요. 멋지지 않나요? 짚라인 타기부터 심해 낚시, 군사 보호 카요스 코치노스의 군사 보호 군도 탐험까지 로아탄의 Honduran 섬은 수상 스포츠와 생태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놀이터입니다. 물보다는 뭍이 좋은 여행자라면 Carambola 식물원, Stone Castle Cameo Factory를 견학하거나 말을 타고 비치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관체족의 부족 문화에 큰 영향을 받은 테네리페는 500년 전 스페인에 점령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산인 Mount Teide와 Los Gigantes의 인기 비치 리조트가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열대 조류를 볼 수 있는 Loro Park 또는 Tenerife Zoo Monkey Park나 Parque Nacional Las Canadas del Teide의 화산 암층으로 방문객들이 모여듭니다. 차량으로 여행하거나 할인가를 제공하는 "버스 회수권"을 이용하세요.
플로리다 팬핸들은 예스러운 어촌과 흥미로운 관광명소로 유명하며 대부분은 물가가 저렴하고 가족 단위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플로리다 팬핸들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만족스러운 쇼핑도 하고 춤을 추며 밤 문화를 즐겨보세요. 산타로사섬은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섬이며 다양한 해변 및 수상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가족 여행객들은 150년이나 된 펜사콜라 등대를 투어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 팬핸들은 신나는 밤 문화를 제공합니다. 파나마 시티, 데스틴, 펜사콜라에는 모든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바와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파나마 시티는 미국에서 가장 큰 나이트클럽인 클럽 라 벨라가 있는 곳입니다. 플로리다 팬핸들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꿈과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전문 상점, 골동품 상점, 쇼핑몰을 둘러보세요. 집이나 콘도를 임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펜사콜라에 있는 조 패티스 씨푸드 마켓은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이 시장은 친구와 친척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고급 와인과 치즈, 예쁜 수제 초콜릿을 전문으로 합니다. 탤러해시의 몽 페레 에 므와(Mon Père et Moi) 역시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