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호수를 배경으로 완벽한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루가노는 머물기에 좋은 모든 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몬테 산 살바토레 또는 몬테 브레를 오르는 케이블 카를 타고 알프스의 호수, 산 그리고 붉은색 지붕의 건물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장관을 구경하세요. 마을 교회, 성당 그리고 형형색색의 건물이 즐비한 피아짜 델라 리포르마를 방문해 보세요. 정성들여 만든 티지네제 요리를 시식하거나 호수에서 보트 타기 또는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이 있는 리도에서 즐거운 낮 시간을 보내세요.

세계 패션의 중심지 중 하나인 밀란은 저렴한 쇼핑의 기회를 끝없이 제공합니다. 브레라의 거리에서 고급 가죽 제품을 찾아보거나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에서 명품 부티크를 구경하십시오.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의 매력적인 모자이크와 유리 지붕은 마치 그림 속을 돌아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흥청망청 노는 것을 잠시 멈추고 상징적인 두오모 성당을 진지하게 감상한 후, 라스칼라에서 공연을 관람해 보십시오. 오페라가 끝나면 나빌리 지구는 늦은 밤을 위한 활동으로 활발해집니다.

베르가모는 이탈리아 북부의 명소입니다. 기원전 49년부터 시작된 베르가모에는 알타(북부) 도시와 바사(남부) 도시라는 두 곳의 중심지가 있으며 이 둘은 케이블카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적지를 보려면 알타에 있는 피아자 베키아, 카테드랄 디 베르가모 에 바티스테로,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마기오르 세례당을 둘러보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글러인 라스텔리의 마우솔레움을 찾으세요. 바사는 보다 현대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쇼핑 지구인 비아 20 세템브레가 주목할 만합니다.

그린델발트는 엽서에 등장하는 스위스 스키 리조트의 멋진 예입니다. 모든 난이도에 따른 슬로프는 물론이고 스키를 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썰매, 하이킹 또는 스노우슈잉 등의 눈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특별히 활동적이라고 느끼지 않으십니까? 불꽃 옆에서 서로 친해지고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십시오. 긴 하루를 보낸 후 다음 날의 모험을 계획하면서 스위스 퐁듀와 맛있는 와인 잔을 마주하고 있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로마 역시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없는 도시입니다. 도시는 거대한 실외 박물관, 피아자의 현실적인 콜라주, 야외 시장, 경탄을 자아내는 유적지로 이루어진 전시관처럼 느껴집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져보고 콜로세움과 판테온에 경탄하고, 깜뽀 데 피오리나 비아 베네또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오후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파스타, 즙이 풍부한 튀긴 아티초크 또는 부드러운 소꼬리 스튜로 최고의 식사를 경험해 보십시오.

길가의 카페에서 뺑 오 쇼콜라를 즐기고, 세느강변을 걷고 휴식을 취하며, 에펠탑과 개선문 같은 건축물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고 활기차게 고급스러운 식사와 루브르 박물관 관람 등의 파리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르담의 감동을 느껴보고 몽트뢰유 벼룩시장이나 마르쉐 비올로지크 라스파유 유기농 시장에서 물건을 고른 후 물랑루즈에서 멋진 쇼를 관람해보십시오.

로마 남쪽으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로맨틱한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의 대도시입니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및 극장이 있고 역사적인 조각상과 기념비가 많아 종종 야외 박물관이라고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나폴리 만에서 일몰을 즐기면서 산책해 보세요.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에서 A.D. 79년 베수비오 산에 의해 멸망된 폼페이 및 헤르쿨라네움의 유적을 살펴보거나 1500년대 후반에 설립된 카펠라 산세베로 박물관의 예술 및 건축 양식을 감상하세요.

바르셀로나는 살바도르 달리가 살았고, 스페인 카탈루냐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물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어딘가 꿈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가우디의 성가족교회에 들어서는 것은 마치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여행은 구엘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램브라스의 길거리 카페에서 상그리아를 마시면서 화려한 거리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타파스 바를 둘러보며 혼자만의 축제를 즐겨보십시오.

항구 도시 팔마는 마요르카 섬의 경제 및 문화의 허브로, 주변의 골드 비치와 화이트 비치를 둘러보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무어인의 옛 성채와 성곽, 팔마의 구시가에는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직접 걸어 다니면서 관광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소예르 열차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4세기 벨베르성과 현대 미술관을 둘러보고 밤에는 이 지역의 유흥 문화도 체험해 보세요.

멋진 스타일을 뽐내는 쇼어디치부터 펑키한 분위기의 캠던, 시크한 포토벨로 로드에 이르기까지 런던은 다양한 풍경이 하나로 어우러진 곳입니다. 런던은 언제나 활력이 넘쳐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습니다. 궁전 또는 유적지를 둘러보거나 버킷리스트의 랜드마크를 가보거나 특별한 미슐랭 스타 음식점에서 식사하거나 전통 펍에서 맥주를 즐기거나 구불구불한 자갈길에서 헤매다 뜻밖의 발견을 하는 등 런던에 오면 할 수 있는 일이 끝이 없습니다.

코랄레호는 푸에르테벤투라에서 가장 큰 리조트입니다. 타운 비치는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 여행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윈드서핑이나 카이트서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비교적 바람이 잘 부는 플래그 비치나 글래스 비치를 추천합니다. 다이빙, 낚시, 주변 섬 관광 투어도 인기가 높습니다.

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