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꼭 봐야 할 것들 위주로 방문하고, 혼잡한 경로를 벗어나서 클로이스터스나 도서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보헤미아 상점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겨 보십시오. 그랜드 센트럴 역 안의 분주한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 도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보스턴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먼저 프리덤 트레일을 걸어보세요. 이 해안 도시의 역사와 혁명의 숨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몇 보스턴 미술관을 탐방하고 특히 수집가의 저택을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의 미술품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노스 엔드와 보스턴의 리틀 이탈리아의 노스 엔드와 같은 구시가지를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외야석에서 레드 삭스의 게임을 관전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보스턴 문화를 체험했다고 말할 수 없답니다.

자메이카의 봄방학 휴양지로 인기 있는 만큼 한 잔 하기에도 적합하지만 원한다면 매우 조용한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몬테고 베이에는 훌륭한 면세점, 활기찬 밤 문화, 고요하고 따뜻한 바다가 있습니다. 야외 하버 스트리트 시장에서 현지 수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글로스터 애비뉴에서 ‘힙 스트립’ 상점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위도우메이커스 케이브의 바닷속 틈은 흥미로운 다이빙 경험을 선사합니다. 대나무 뗏목을 타고 마사 브레이 강을 따라 조용히 흘러가다 보면 모든 근심이 자메이카의 태양 아래 녹아 없어집니다.

밴쿠버는 맥주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영국 사람들이 세운 “개스타운”에서 시작된 도시입니다. 오늘날 개스타운은 캐나다 주요 도시의 역사적인 교차로가 되었고, 활기찬 펍은 아직도 지역 사회의 음주 문화의 중심지로서 이 지역의 옛 역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숲, 큰 공원, 인상적인 현수교는 상점이나 박물관에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올림픽 경기장과 봉화를 방문하고 2010년 동계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느껴 보십시오.

멋진 스타일을 뽐내는 쇼어디치부터 펑키한 분위기의 캠던, 시크한 포토벨로 로드에 이르기까지 런던은 다양한 풍경이 하나로 어우러진 곳입니다. 런던은 언제나 활력이 넘쳐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습니다. 궁전 또는 유적지를 둘러보거나 버킷리스트의 랜드마크를 가보거나 특별한 미슐랭 스타 음식점에서 식사하거나 전통 펍에서 맥주를 즐기거나 구불구불한 자갈길에서 헤매다 뜻밖의 발견을 하는 등 런던에 오면 할 수 있는 일이 끝이 없습니다.

길가의 카페에서 뺑 오 쇼콜라를 즐기고, 세느강변을 걷고 휴식을 취하며, 에펠탑과 개선문 같은 건축물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고 활기차게 고급스러운 식사와 루브르 박물관 관람 등의 파리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르담의 감동을 느껴보고 몽트뢰유 벼룩시장이나 마르쉐 비올로지크 라스파유 유기농 시장에서 물건을 고른 후 물랑루즈에서 멋진 쇼를 관람해보십시오.

마우이에 오시면 1609킬로미터의 화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며 분화구를 따라 하이킹을 하고 백색, 적색, 흑색 샌드 비치에서 호사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우이는 서핑과 윈드서핑에 알맞습니다. 또는 캐터머랜에 올라 해저에서 솟아 오른 분화구로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품고 있는 Molokini Island에서 스쿠버와 스노클링을 즐겨보세요. 골프, 품격 있는 식사, 와인, 박물관, 비치에서의 마이 타이는 완벽한 열대 지방에서의 휴가를 완성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