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에서의 숙박은 처음인데 기대치를 충족시켜준 곳입니다. 왜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지 직원분께 여쭤보니 저녁식사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한 손님 한 손님 신경써서 대접하려고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석식과 조식 모두 포함시켜 예약했는데 전부 맛있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시즈오카공항에서 타이잔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조금 불편하지만 슈젠지..."

"전체적인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어요 !! 다들 친절했던게 기억에 나네요. 아쉬운점은 객실 뷰가 아쉽고, 여럿이서 지내기에는 룸이 작았어요. 1층에 온천탕이 있는데,노천탕도 있어요. 윗층에도 따로 마련된 전용 노천탕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슈젠지 마을 안쪽에 위치해 조용하고 바로 아래에 계곡물이 흐르며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고 대나무숲길도 가까운 아주 좋은 위치이다. 그래서 수백년 전에 이 곳에 터를 잡지 않았나 싶다. 온천 시설도 전통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깨끗해서 좋다. 가이드 투어가 있을 정도의 문화재라고 들었는데 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전통양식료칸을 체험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 같다. 다만 가격이 때에따라..."

"넓은 다다미방에서 숙박했는데 조용하고 깔끔하고 위치도 버스정류장과 도보 1분? 거리로 가까워요. 다다미방이 너무 넓어서 가족여행에도 적당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합니다. 호텔 내 온천도 좋았어요."

"상당히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료칸.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 노천탕이 인상적인 료칸. ^^"

"불만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었던 완벽한 여관이었습니다. 굳이 말을 하자면 노천온천의 온도가 다소 낮았던 점 정도랄까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 맞추다보니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로 나온 일본 요리도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어떤 화제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나카이의 높은 레벨에 감탄했습니다. 바닥에서 이불을 덮고 자는 것에 익숙치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