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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은 사람들이 즐거울만한 그런 곳은 아닙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올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조선시대의 집들을 구경하는 곳이죠. 잠시나마 시간여행을 하는 그런 느낌일까요? 민속촌과는 또 다른, 그러면서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남사예담촌 안에 '예담원'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정갈하게 나오는 밥 한상의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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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날짜: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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