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나에게 메리어트는 단팥빵, 성인 이후에는 늘 모보였습니다. 어느 바를 ...가도 늘 불만이 있었는데 여기는 학생 시절부터 사회에 발을 디디는 순간까지 늘 편안한 바에요..! 워낙 개성 강한 바가 많아지는 요즘, 사진만을 위한 칵테일이 아닌 탄탄한 기본기로 억지로 멋을 내지 않아도 깔끔한 향을 머금은 칵테일들이 있는 곳입니다! 아주 우울한 날도 평범한 하루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모보만의 온도를 내가 아닌 누군가도 느낄 수 있길 바라며..!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