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식당을 가려다 주소를 잘못 찾아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 아무데나 가자 해서 ...들어간 곳이었습니다. 바나나 잎 위에 밥과 그 위에 커리를 뿌려주고 세 종류의 반찬(모두 채소)을 줍니다(6링깃). 그 밖에 다양한 단품요리들을 별도로 주문할 수 있고, 가격은 15-30링깃 선입니다. 둘이서 밥과 단품메뉴 2개에 음료까지 먹으니 60링깃이 나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맛은 뭐 그냥저냥... 특별하진 않지만 평범하게 한 끼 때우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원이 반찬통을 들고 다니면서 덜어주는 모습도 이색적이었고요.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