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레스토랑을 묶어서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이라고 불러요. A, B, C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힐튼 정문에서 오른쪽-건물 끼고 오른쪽- 바로 C 구역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후기에서 본대로 볶음밥M, 오징어튀김, 버터새우(작은 새우)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요. 특히 볶음밥이 예술이어서 입 짧은 아들이 볶음밥은 자기가 다 먹겠다고 할 정도였어요. 아이 둘 포함 4인 가족이라고 했더니 오징어튀김과 버터새우는 알아서 알맞은 걸로 정해주더라고요. 음료 4잔 포함해서 117링깃(33000원 정도) 나왔어요. 며칠 뒤에 남편이 다른 곳이 더 맛있다고 했다며 가보자고 해서 A, B 구역 중에서 아들이 고른 B 구역으로 갔는데..... 아들이 첫 술 뜨더니 엄마 미안해... 하더라고요. 볶음밥, 오징어튀김 모두 C 구역에 비해서 별로였어요.(버터새우 대신 칠리크랩 도전했는데 살은 통통하고 좋았지만 신맛이 강했어요. 싱가폴의 점보 칠리크랩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거에요.) 가실 분들은 건물 코너에 있는 C 구역으로 가시거나 제가 도전하지 않은 A 구역을 이용하세요~ 쌍천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웰컴C 는 추천합니다~(도착 첫날 이용해서 정신 없었는지, 맛있어서 그랬는지 C 레스토랑 사진이 없네요. ㅠㅠ)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