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인천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했는데
체크인부터 출입국 심사까지 skipriority를 이용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기내식도 괜찮았고 좌석도 이코노미보다는 넓어서 편했고 의자를 아예 젖힐 수 없게 해논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파우치도 제공해주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만족했다.
하지만 출발하기까지 2시간 가량 지연되는 바람에 기내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지쳐버렸다. 지연이 많기로 유명한 에어프랑스이지만 서비스랑 시설은 만족스럽다.

서울에서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환승 후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인천에서 파리까진 괜찮았다. 하지만 파리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는 오랫동안 딜레이 되었고 각 좌석에 있는 종이 봉투를 새로 바꾸지 않았었는지 가래가 들어있어서 매우 불쾌했다. 그리고 정말 불편했던 점은 인천에서 출발한 환승 고객들의 짐이 도착하지 않았던것. 이때 한국인들은 짐을 찾을 수 없었고 몇시간 동안 공항에서 방황했다. 결국 나는 다음날 짐을 찾으러 공항에 다시 가야하는 일이있었다.

7월 1일 인철발 CDG 경유, 스위스 도착인 에어프랑스를 이용했다.
그런데 샤를 드골 공항에서 Security문제로 제대로 안내를 받지도 못하고
비행기가 출발하는 Terminal이 닫힌채로 비행기가 cancel이 되었다.
Terminal이 closing된건 워낙 불친절한 파리 공항사정이라 하더라도,
이후 대응에 있어 무대응으로 일관한 에어프랑스는 내가 이용해본 항공사중에 최악의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비행기가 cancel되었어도 별도로 적극적으로 안내도 없었고,
이후 다시 ticketing을 하는데 있어서도 일반 줄과 동일한 줄을 서도록하게해서 몇시간동안 줄을 기다려야했으며, 별도의 보상프로그램 안내도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다.
공동운항이라도 피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쁘지 않은 항공.
이코노미 좌석이 좁은편은 아니며, 기내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도 좋음
기내식 또한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서비스도 친절함.

작년 9월 초, 인천-파리행 에어프랑스 항공기 이용했습니다.
니스 테러가 일어난 직후라서 티켓을 정말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한화 85만원)
승무원들은 친절했고, 기내식이 괜찮았습니다.
그 당시 감기몸살로 열이 많이 났었는데, 해열제가 없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기내에 기본적인 상비약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