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맴버라서 이용을 해보았는데, 그냥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공사 입니다. 좌석은 좁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에어캐나다나 유나이티드항공 보다는 승무원들이 친절한 편이며, 중남미 특유의 밝음도 느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타고 왔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맴버라서 이용을 해보았는데, 그냥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공사 입니다. 좌석은 좁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에어캐나다나 유나이티드항공 보다는 승무원들이 친절한 편이며, 중남미 특유의 밝음도 느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타고 왔습니다.
13,816건의 리뷰 중 1-5
벌써 최소한 30번이상 Copa 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승무원에 따라 서비스는 각양각색이며 전반적으로 중급 수준으로 평가하고 싶다. (중남미 현지직원들은 그래도 중남미권 항공사 중 상위클래스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엔 7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에도 비지니스 좌석도 누울 수 있게 되어 있지 않고, 제공하는 편의물품도 품질이 타 항공사대비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돌발 문제 발생시에 처리가 매우 느립니다.
저의 수하물이 오지 않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해 직원 및 사무실, 고객센터에 까지 전화를 하였으나, 그 누구도 프로페셔널하게 처리해주질 않았습니다.
담당자가 없어 만나는 직원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하였으며, 그 직원들은 모두 매우 귀찮아 하는 기색이 역력하였습니다. 일처리 역시 매우 느립니다. 사람을 기다리게 해놓고는 노래를 부르며 천천히 일처리는 하거나, 자기들끼리 농담을 하며 수다를 떠는 일이 허다하였습니다.
심지어 리마 공항에 있는 코파항공의사무실은 문을 잘 열지도 않아, 대기는 기본이요, 직원을 만날 수 조차 없었습니다.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내 짐이 4일동안 오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의 대응은 무책임하고 매일 매일 말이 바뀌는 행동으로 일관했습니다.
고객이 매일 전화하고 공항을 찾아서 짐이 왔는지 안왔는지 찾아야 되는 시스템이 어이가 없습니다.
저에게 남미 여행의 기회가 다시 있다면 이 항공사는 반드시 제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