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르셀로나 구간 이용했어요. 두어 시간 이동하기엔 기내식 같은 서비스 없어도 충분하니까 저가항공도 괜찮은데, 시기에 따라 수화물에 따라 저가가 아니라는 게 함정이지요. 저녁 시간대 출발이었는데 지연출발로 도착지에서 전철 끊기고 택시 이용해야 했어요. 좌석 공간이나 기내 소음, 추위 그런건 일반 LCC항공사 비슷해요. 감안하고 이용하는 거죠 뭐. 그래도 웹체크인하고 짐만 부치니까 편하긴 하더라구요. 유럽이 그런건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