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들과 처제를 만나러 출발한 여행.
대한향공을 탈때마다 느끼는 국적기의 편안함과 친절한 승무원들, 다양한 기내식이 무척 만족스러웠음.
아내와 아들과 처제를 만나러 출발한 여행.
대한향공을 탈때마다 느끼는 국적기의 편안함과 친절한 승무원들, 다양한 기내식이 무척 만족스러웠음.
5,487건의 리뷰 중 26-30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70세이상이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서 비지니스는 못타더라도
저거헝공에 비하면 확실히 널고 편안한 좌석이죠
단점은 예전에 비하여 기내식이 확실이 수준이 낮아진것인데요
저가항공이나 다른국적 비행기랑 비교 한다면 훨씬 편안한 식사이긴 하죠
공항라운지도 이용을 하였는데요 정말 편안한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서로 긴장감이 높은시기의 여행이었는데 승무원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흐트러짐없이 승객응대와 모든 기내 서비스를 모두 스무스하게 소화 해내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읍니다.
첫줄에 아기를 데리고 탄 부부가 있었고, 5시간 가량되는 비행시간 내내 소리를 지르면서 놀았음. 정말 하이톤으로 계속해서 소리를 질러댔음. 내릴즈음되서는 울기시작했음.
승무원에게 귀마개 요청해서 꼈으나 하이톤으로 지르는 소리를 막을 수가 없었음.
정말 한숨도 못자고 전혀 못쉬었고, 동행자도 덕분에 전혀 쉬지못했다고 함.
승무원은 애가 안울고 잘 놀아서 괜찮은 줄 알았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소리를 지르면 진정을 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함.
13시간의 장시간 비행동안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승무원들과의 소통이나 서비스 면에서도 편안하고요.
동일 구간의 타 항공사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상쇄할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번 비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에 좀 불만입니다. 최신작도 적고 내국인을 위한 자국 컨텐츠도 별로 없고.
대한항공 탈 때마다 느끼지만 기내방송이 너무 많고 잦아요. 조금만 줄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