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탑승해 온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받으면서 해산물식과 좌석지정을 하게 되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탑승권 발급은 물론 수하물 위탁까지 자동으로 하는 편리한 점이 있으며, 특정식을 신청한 경우에는 미리 신청자의 지정된 좌석에 표시를 붙여둔 후 승객에게 출발 전에 식사에 어떤 음료를 가져올지까지 묻는다. 물론 특정식은 일반보다 먼저 배식되며 수준도 좋다. 한-태 노선은 태국인 승무원도 배치하며 역시 한국어를 문제없이 한다. 식사, 좌석, 서비스 등 어떤 점에서나 세계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손색이 없으며 개인 모니터는 물론 USB 단자까지 제공하여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므로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전혀 불편을 가질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