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으로 EXPO를 보러 가자! 고 결정했기에, 서울에서 KTX로 당일치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예약이 모두 차있었기에, 서둘러 호텔 예약을 했습니다. 엑스포 기간 중 주말 동안은 여수에 있는 호텔에 빈방이 좀처럼 없어 큰일이었지만, 이쪽 호텔은 운 좋게 방이 하나 비어있었기에 예약하고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안내론 역에서 직진해서 5분이라 적혀있어, 헤맬 일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여수 EXPO 역은 내리면 바로 입구가 있어 편리하지만, 호텔까지 가는 길을 알 수가 없어 난처했습니다... 친절한 분 덕분에 호텔에 전화를 걸어, 결국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를 타니 금방이더군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 듯했지만, 짐이 무겁고 더웠기에,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EXPO 입구까지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아까 KTX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입구와는 다른 입구였습니다. EXPO가 끝나는 시간에 호텔에 돌아가기도 수월했습니다! EXPO에 가실 분에겐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방은 평범합니다. 다른 분이 말해주신 것처럼 EXPO 가격이 되어 비교적 비쌌지만, 그 점은 입지와 EXPO 개최 중이었으니 넘어가죠!
토요일 밤 EXPO가 끝나고 호텔까지 걸어서 돌아가는 중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혼잡한 것과 차량 정체를 보았기에, 호텔에 묵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에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이 계셔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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