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주말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여기 호텔은 전 객실이 모두 오션뷰라고 합니다.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를 이용하려면 차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주변 시설에 비해서는 금액은 다소 비싼편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시설을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화려하고 시끄러운 객실보다는 조용하고 쉬기에 편해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로를 잠시 돌아보니 힐링이 따로 없었다는...여수에서 제일 비싼 호텔 중에 하나이지만 저는 회원가에 투숙해서 싸게 묵었구요 그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아요.

전망은 훌륭하다 그러나 서비스수준은 그닥...
수영장이 포함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유료로 별도..체크인할때도 설명이 없었는데..컴플레인하자 온라인여행사에 책임 넘기고 2명 인원 추가요금 냈어도 웰컴드링크 쿠폰은 2장만 줘서 인원 맞춰달라했더니 온라인 상품엔 원래 2장 밖에 안나간다고 손쉬운 대답만.. 수영장도 너무 조그마해서 사람들 많아 바글한게 꼭 목욕탕같고..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은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