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에서 가까운 숙박 시설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호스텔입니다. 버스를 타고 엑스포에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은 호스텔로부터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택시를 타면 한 3,000원 정도 듭니다.
저는 제일 윗층의 여성 도미토리에서 지냈습니다. 방은 깨끗하였고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타월이 없으므로 타월을 가지고 오세요. 방에는 락커가 있고 보증금 5,000원을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으로 토스트가 나오며 프론트 옆에 작은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오직 한가지 불만사항은 계단이 너무 무서웠다는 것입니다. 계단은 매우 비좁고 작았습니다. 겨울에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에 짐가방을 들고 그 계단을 올라갈 모습이 상상조차 안됩니다. 운좋게도 저는 여름에 방문하였고, 짐은 기내용 캐리어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계단을 내려갈 때 매우 조심해야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