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만 돌아보고왔는데 자연공기가 예전어린시절 뛰어놀던 뒷산공기 그 알싸한 숲속공기 바로 그공간이어서 마음껏들이마셨어요 오솔길 분위기와 곳곳에 있는 조형물 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너무 좋와 사진찍어 기억합니다이자연을 보존하여 많은 사람들이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살 아이와 함께 한 가족 여행입니다.
방이 낡았다는 다른 후기를 보고 좀 걱정하면서 왔는데 생각보다 정갈하고 가족여행 오기도 아주괜찮고 무난합니다.
패밀리룸에서 세식구가 잠잤는데 아주 크고 어른들은 7명까지 와도 잠잘수 있는방입니다. 24평 아파트 크기정도 되는 방이에요 침구류도 깨끗하고 이불도 7채?정도 있어서 여유있었어요. 밥솥이랑 냉장고 핫플레이트있고 기본식기류 있어요. 밥은 안해먹어서 잘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체크인할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아기에게 초콜렛도 선물로 주셔서 작지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여름에 와서 야외수영장 이용하는게아니면 그닥 할 건 없습니다. 그런데 봄에 와서 그런지 꽃이랑 나무가 너무 이뻤고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킥보드랑 비눗방울 공 이런거를 챙겨와서 아주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주변산책로도 정리잘되있고 아기자기 걸어다니며 구경하기좋았어요.특히 봄에 핀 철쭉꽃이 너무이뻤어요
휴일이었지만 많이 붐비지도 않고 차도 많이 없어서 주차도 나름 수월했습니다.

중간중간 직원분들 만나면 먼저 인사해주시고 아이에게 말 걸어주시고 가족같은 분위기네요. 2층이 로비인데 씨유편의점있고 노래방도 있네요. 편의점에 기본적인건 다 있었어요.

가장 좋았던건 조식이 너무~~~~~~~~~~~ 맛있어요ㅋㅋ 한국스타일이에요. 밥도있고 빵도있고 우동도 있고 애슐리 점심보다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최고!! 조식때문에 평점5점입니다.

가족과함께 산책겸 휴식겸 서울근교로 나오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객실이나 서비스는 콘도의 평균적인 수준이다. 객실은 다소 오래된 감은 있으나 불편한 수준은 아니다.
의외인 것은 제공되는 조식이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사먹을 만한 메뉴가 마땅치 않을때 선택하면 좋다. 아기의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