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숙박하고 싶어 이곳으로 했습니다.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모텔이 별로 없어 AFODA에서 적당한 가격인 이곳으로 결정
외관은 너무나도 모텔 (이 부근 일대가 전부 그렇다.)
하지만 안은 정말 깨끗하고 밝은 방으로 설비가 대단하다!
초대형 디지털 TV, 데스크톱 PC, 전자렌지, 에어컨, 선풍기 등등
물론 호텔로써 기본설비이다.
상상 이상으로 쾌적하게 지낼수 있어 놀랐다.
서울의 모텔보다 훨씬 넓고 설비가 좋다.
프런트의 여성도 매우 친절해 좋았고,
아침 식사의 식당의 아주머니도 정말로 친절하고 상냥했다.
"밥은 잘 먹어야 해요" 라고 해줘서 기뻤다.
가까운 곳에 편의점도 있고, 조금 걸어 큰 거리로 나오면
택시를 잡을 수 있는 곳에도 쉽게 갈 수 있다.
구역 일대가 한번 보면 조금 안 좋아 보이지만,
한국에서 모텔은 평범한 여행객들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나는 여자 혼자였지만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 외에도 여자 혼자인 숙박객도 있었기에
이 구역이라면 다음에 다시 묵어도 좋을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