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여행지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한
오젠 라이프 마두!
매순간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4박 5일의 일정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얼마를 더 들여서든 여유있는 일정을 계획할 거에요.
뷰는 말할것도 없고
레스토랑 음식 다 맛있고
액티비티/테마 프로그램도 정말 많아서
매일매일 바다보며 먹고 마시고 노느라 심심할틈이 없었어요.
하루종일 놀고 먹고 마시고 놀다 지쳐
밤 12시 땡하면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가하고 조식 먹고
놀고 먹고 마시고..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3KG이 쪄버린것만 빼면 너무 완벽합니다…
특히 좋았던 건 저희 커플이 영어가 서툴렀는데
센스 있고 친절한 forty를 만났다는거에요!
덕분에 정말 아주 쉽게 일정들을 체인지 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요청사항도 정말 빠르게 해결해줬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빠른 해결에
도움을 주러 오신 직원분들을
자주 기다리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
아, 또 좋았던 거!
거의 모든 직원분들이 여유로운 말투에
센스있는 친절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그들과의 사소한 순간들이 이번 여행을
더 완벽하고 품격있게 만들어줬던것 같아요.
아무튼! 다음에 몰디브 여행 계획이 생긴다면
olm으로 꼭 다시 올거에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