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비가 많이 왔지만 덕분에 썬번을 피할수 있고 선선한 날씨를 만끽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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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앤 드롭오프: 무료 서비스를 미리 메일로 신청했고 쾌적하게 바로 픽업 받아 이동. 드롭오프도 노보텔간다니 거기로 데려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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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얼리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체크인시 공헝에 오자마자 호텔로 온거라 새벽 6시쯤? 도착했는데 무료 얼리체크인, 심지어 체크아웃도 디렉터가 조식먹을때 와서 6시까지 편하게 있다 가라고 해서 하루 더 있었던 느낌. 9월이 비수기라 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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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1.주변에 군사기지가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포탄 터트리고 총격연습 하나봄. 리조트는 넘 평화로운데 요가하거나 우워있을때 자꾸 펑 펑 소리남. 난 그닥 예민하지않기에 괜찮았음. 위험한건 아니니까..

2.우리가 왔던 시기던안 전기공사가 걸렸음. 오후 4-5시사이 와이파이와 전력 모두 꺼짐. 전기 공사를 해야한다하여 이시간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었던듯. 니름 또 그시간을 즐기긴함. 불편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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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룸체크인: 여기서보고 가든빌라중 좋다는 515를 사전에 (4월 예약시 신청 및 가기전 한번더 체크) 요청했으나 (그게안되면 비슷한 호실 요청) 그때 상황봐서 해준다고 했고 결국 502호 배정. (첨에 넘 열받음. 몇달전부터 요청했으면 9월 비수기인점 감안해서 시간 봐서 충분히 해줄법 하나 결국 안해줌. 비슷한 곳 아예없냐고 체크인시 물어보는데 난 젤 싼방을 예약했고 지금 있는방중 502가 젤 낫다고 프론트 직원이 회유함. 나머지는 돈 더내야한다고하면서.. ) 들어갔더니 바로 더 마켓 조식당 앞이라 매우 편리했으나 나의 침실뷰가 레스토랑 지붕이라니… 뷰가 중요한 나는 정말 짱났으나 내부 시설, 수영장등은 웹에 나온대로 넘 좋아서 일단 지냄. 2일지내도 뷰가 안좋은게 맘에 걸렸는데 조식먹을때 얼굴보인 khanh 집사가 불편한거 없냐길래 혹시 조금이라도 괜찮은 뷰의 방 사용가능하면 옮길수 있겠냐고 khanh 에게 얘기했고 그럼 몇개 빈방을 보여준다했음. 그러고 200번대 400번대 보여주는데 너무 길가고 별로여서 그냥 우리방이 제일 낫다고했고 다시한번 508이나 우리가 사용할수있는 그 뒷번호 (515호까지) 없냐고 문의했고 511이 가능하다하여 드뎌 옮기게 됨. 코랄로 레스토랑 뒤 511에서는 약간의 씨뷰가 보이고 썬쎗일때 정말 아름다웠음. 난 첨부터 이걸 원했었음. 9월 비수기라 거의다 비어있던데 손님에게 좀더 유연하게 대응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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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남부는 별로할게없고 비도 꽤나 와서 액티비티를 많이 했어요.

**요가: 모닝요가 7:30 하루전예약필수 아침에 찌부둥한몸 일으켜 터덜터덜 가서 풀숲사이 통유리창 안에서 남자요가 강사 욥의 티칭 따라 몸을 움직입니다. 첫날 레깅스입고 갔다 혼자듣게되어 민망해서 담시간부터 남자샘처럼 통바지에 큰티 입고 가서 편하게 했네요. 있는동안 하루 혼똔섬 갈때 빼고 3일 오전요가로 아침을 열었어요. 어렵지않고 다이어트쪽보다 찐요가중 베이직(전사자세, 스완, 트리) 정도 합니다.

**스노쿨링: 바다가맑아서 두번함! 넘 재밌다. 열대어와 산호 많이봄! 스노쿨은 챙겨갔고 라이프가드만 빌림.

**싱잉볼: 내가 싱잉볼을 직접 쳐보는가했는데 내가누워있으면 티쳐가 와서 배나 가슴에 눌러줌. 향이넘좋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리조트 투어: 액티비티에도 있는데 말고 집사에게 톡으로 신청해도 되요. 신청하시면 젤 좋은방 구경가능합니다. 이게 진짜 재밌었어요! 난 에덴베이 900번대 빌라를 구경할수있었고 에덴베이의 817호가 젤좋다고 추천받음.

**덕 고트 먹이주기: 진짜 금방끝나지만 나름 동물좋아하면 할법함

**고이꾸온메이킹: 정전시간에 했으나 나름 칵테일도 같이 먹으라 주시고 월남쌈 싸놓고 같이 맛보고 끝. 라이트한 점저를 먹고싶다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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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매일 똑같은 조식먹어서 지겹긴 한데 나름 볶음밥, 반쎄오, 반미가 맛있었고 빵도 한번 더 규우면 바삭하고 훌륭함. 정말 다양한 잼과 넛버터류 있었고 캐슈넛버터가 최고였음. 나름 라자냐, 볼로네펜네파스타도 괜찮았음. 착즙쥬스가 많이 리뷰 올라와있었는데 생각보다 차갑진않아서 아이스를 추가하면 묽어진 느낌이긴함. 전체적으로 싱거운 느낌. 난 아코르 실버 플러스이기때문에 50프로 할인받아 인당 15천원에 이렇게 먹어서 넘 좋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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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코랄로 점심마다 가서 매일다른메뉴를 먹었는데 포크밸리 볶음밥이 젤 맛있음. 카페서 추천해준메뉴중엔 머쉬룸슾이 맛났고 비프버거는 투매니참깨와 약간 부스러지는 빵이 좀 그랬지만 내부 패티는 훌륭함. 전반적으로 간이 슴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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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 숙소에머물며 4장정도 쓸수있었는데 술은안되고 파인애플주스나 오렌지 착즙주스 넘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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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Khanh 이라는 잘생긴 청년인데 넘 친절한데 조식당에서만 얼굴보고 이후 못봄. 이 집사와 카톡으로 신청함되는데 off일때도 많고 (off라도 연락가능)카톡은 느려서 버기콜시 무조건 프론트로 전화함. 사실 로비갈때 빼고 버기부를일없고 액티비티도 하루전에 예약하먼 되서 그닥 불편하지않았음. 그리구 룸 바꾸거 싶을때 특히 khanh이 신경을 많이 써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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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너무다들 친절하게 대접해줌! 집사 아니라도 모든사람들이 얘길들어주려해서 여기가 최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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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시그니처 60분받았는데 싱잉볼, 아로마 흡입등 포함되어있고 진짜 너무 잘함. 아코르 실버 라도 20프로 할인받은게 60분에 12만원정도임. 돈안아까움. 어줍잖은 한국스파보다 훨좋음. (앙스파 해봄)이런거 한국에선 20-30만원대 할것같다. 노보텔에도 마사지예약했는데 비교해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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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및 풀: 울집밑 풀 넘 좋다. 바다보다 차갑지만 날흐릴때 수영하기 넘좋다. 룸도 최고! 물도 네병씩채워주고!

코로나 이후 아이와 함께한 첫 여행 프리미어 빌리지 너무 최고였어요 온전하게 휴식할 수 있었고 직원들 친절하고 나이스하고 전담으로 해주신 Lê Khánh 카톡 요청 사항들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처리해 주시고 바다수영 후 먹은 햄버거는 인생 버거였습니다 3일 연속 먹었어요 키즈클럽도 매일가고 조식도 좋았어요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와서 내년에도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엄청 푹 쉬다 왔어요 다들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조식도 잘 먹었어요. 비치도 프라이빗하여 잘 쉬었고 무료로 카약과 패들보트도 빌려주셔서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바다가 깊지않아 위험한 일은 전혀없었고 좋았어요😀 사람들도 많이 마주치지 않아서 잘 쉬다 왔습니다. ㅇ레스토랑도 맛있었고 주스바도 좋았어요! 원숭이는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담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