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신반에서도 반차오역,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정도이고 백화점 쇼핑몰, 식당 등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합니다. 호텔 들어서면서부터 친절하게 체크인해주고 작년 10월에 오픈해서 시설이 정말 최고입니다. 타이베이에서 왠만한 5성급 호텔 가운데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32층 gym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며 운동할 수 있고 infinity pool도 크진 않지만 좋습니다. 다만 인기가 높은지라 가족단위의 수영장방문객이 많고요 07:00-21:00까지 이용가능하고 gym은 룸키로 24시간 access됩니다. 시설면에서 2가지가 훌륭했는데요 bedding이 최고로 좋아서 숙면에 최적입니다. 침구가 온몸을 편안하게 감싸는듯요!!더불어 객실에서 소음도 전달되지 않아 조용합니다. 2번째는 restaurant 입니다. 3층의 all-day dining 부페식당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느낌 받았고 맛도 좋습니다. 저는 noodle류나 샌드위치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신규호텔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일테고 저는, 첫 방문인데 인상이 좋았습니다. 호텔리어 분들이나 식당 근무하시는 분들 한결같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대만이 처음이라 시내중심이 아니어서 괜찮을지 고민하다가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쾌적한 주변환경과 도보 10분거리의 야시장도 모두 너무 만족했습니다. 근처에 역이 있는데 도보 5분거리로 매우 가깝고 아이들과 충분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킹 디럭스 스위트룸에 투숙했고, 아들 둘까지 네식구가 머물렀습니다.
조식도 맛있었고 이그젝큐티브 라운지 음식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투숙이 훨씬 더 즐거워졌습니다.
이그젝큐티브 라운지에 계셨던 Albee Chang님, 체크아웃 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주시고 저희 가족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셔서 hilton sinban의 투숙이 10배도 더 기분좋게 기억되었습니다.
내년초에 또 한번 대만을 방문할 예정인데, Albee Chang님 만나러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기분좋았습니다.
꼭 내년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9년 3월 초순에 3박하였습니다.

장점
호텔 개장이 1년 밖에 안 되었습니다. 객실 내 가구, Executive Lounge 내 가구 등이 깨끗하고 새 것이었습니다. 객실 내 각종 전등 스위치도 잘 마련되어 있어 조절이 편했습니다.
욕실 내 수압이 좋았고, 배수에 문제 없었습니다.
조식당 규모가 비교적 컸습니다. 조식 품질이 여의도 콘래드 서울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서울은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수영장 규모가 힐튼 수쿰빗보다는 컸습니다.
Executive Lounge 는 높은 층인 27층에 있었고, 거리 소음 차단이 잘 되었습니다.

단점
호텔 개장이 1년 밖에 안 되었습니다. 아직 자리가 안 잡혔는지,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불친절하거나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면이 보였습니다.

객실 청소가 기대보다 늦게 되었습니다.
거실 TV, 침실 TV 모두 SHARP 브랜드 것이었는데, 조작이 불편하고 느렸습니다. 거실 BOSS 사운드바도 브랜드 명성에 비해 품질이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지 못했습니다.
욕실은 크기가 컸으나, 욕조는 욕실 크기에 비해 크기가 작았습니다.

3월 초순이었습니다. 수영장에 온수는 꾸준히 공급되는 것 같아 보였으나, 수영장 물이 차가웠습니다. 수영장에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많이 옵니다. 유아용 풀이 부족해보였습니다.
Executive Lounge 내 주방쪽에 가까운 자리 앉았을 경우, 주방쪽에서 좋지 않은 기계음 소음, 냉장고 소음이 계속 들립니다. 주방쪽 자리 피하세요. Executive Lounge 내 세척이 잘 안 된 찻주전자 조심하세요.

TPE 공항에서 1962번 버스 이용 이동 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꽤 오래 걸립니다. 1962번 버스 이용 이동은 비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