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나 난바는 전철을 타고 가야하지만 그리 멀지 않고, 연결된 기타하마역에서 전철을 타면 바로 교토로 갈 수 있어서 교통편은 나쁘지 않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호텔이 조용한 곳에 있어서 시내 한 가운데 있는 호텔보다 좋다. 맨윗층 끝방(그중 가장 큰방 ㅋㅋ)을 줘서 방에 있을 때는 3일 동안 발자국 소리도 듣지 못했다.
업무차 오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연말 성수기에 오사카에서 숙소구하기가 쉽지않았고, 특히 인기지역인 남바나 신사이바시 등지 근처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대신 예약 및 투숙한 다이와로이넷 기타하마 지점은 트립어드바이저의 높은 순위와 비교적 낮은 가격대, 최근에 지어져 시설이 깨끗하다는 기존의 평 그대로였습니다. 중심가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어 이동시 대중교통이 거의 필수적이지만, 사카이스지선 6번출구와 바로 옆에 있어서 어렵지 않았고, 조용하며 깔끔한 동네 분위기가 관광지와는 다른 일상을 볼수 있었습니다. 방은 넓지 않지만 부족한 것 없이 시설이 잘 갖춰져있고, 화장실과 어메니티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조식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바로 근처에 슈퍼마켓, 편의점, 크로와상 카페 등이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적고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