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행자의 속성을 밝혀야 후기가 좀더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거 같아 참고로 저는 50대의 남성이고 30여년동안의 국내여행, 해외(유럽,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등)여행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족여행으로 숙박기간은 2020년 5월 12일~13일 1박입니다.
장점 :
- 현재 평일기간 숙박료 트윈더블 기준으로 10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 룸이 훌륭한 편입니다. 후기가 2개밖에 안되는 신규호텔이고 모든 룸이 항구전망입니다. 항구뷰 훌륭하고 객실 넓고, 깨끗하고, 욕실 넓고 깨끗합니다.
- 위치가 좋습니다. 전망 훌륭합니다. 지세포항이 아름답게 보이는 뷰입니다.
- 직원들이 적은데(직원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마치 무인모텔인듯) 프론트, 피트니스센터수영장 직원 모두 매우 친절합니다.
이제 별2개를 주게된 단점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 가장 맘에 안든건 피트니스센터를,, 수영장과 사우나 끼워팔기로 해서 만원을 내야 이용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양말, 운동화 대여도 안됬구요.. 평생 호텔을 다녀봤지만,,피트니스센터가 없는 호텔은 있어도 투숙객에게 피트니스센터 이용료 받는 호텔은 첨이었습니다.
- 부페도 운영안하고 라운지카페도 운영안합니다. 수준이 심각한듯요.. 1층 로비는 신규호텔답게 매우 깨끗하고 좋은데요. 빚좋은 시설입니다. 곧 망할 호텔 느낌나는 듯한,..단 콘도스탈이어서 싱크대는 있는데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은 없어서 부루스타를 들고오면 취사를 할수 있을듯 하네요. 규정은 확인안해봤습니다.
- 그리고 게스트룸 층에 불이 안켜져 있었는데,,,음.. 문닫은 호텔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었고,, 게스트룸은 다행히 불이켜졌네요.
- 사소한것들로는 주차장 인식기가 너무 자리를 차지해 지하주차장 진입시 큰차들은 다소 신경이 쓰이네요.
3박중 마지막이었고 대전 롯데씨티, 여수 베네치아를 들려왔는데 아무리 코로나 평일기간이라도 아침부페를 운영안하는 4성급은 첨이었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더 최악은 있겠죠. 하여튼 라마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는 1박이었습니다.
신설호텔이라 더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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