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를 타고 가야 아일랜드에 들어가는데, 밤에 들어갔더니 딱 들어가자마자 너무너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조명과 경관에 놀랐습니다. 먼저 로비에서 웰컴 아이스바 같은 것을 주시고, 가야 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시고나서 머무는 곳까지 안내를 해주시면서 수영장, 레스토랑 등 이용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동안 짐은 머무는 곳으로 이동되어 있습니다. 밤에 갔는데도 느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레스토랑의 친절한 셰프들에 너무너무 기분 좋게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을 레스토랑에서 먹으면서 경치가 너무좋아 천국이 아닌가 싶었고, 너무너무 친절했습니다. 눈이 마주치면 일하시는분이나 놀러온 외국인 분들이 헬로우 혹은 몰닝~ 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Terance 라는 셰프님께서 음식을 뜨고 있을때 운이 좋으면 타바준 베이에 가볼 수 있다 체크아웃하면 밖에 맛있는 곳은 어디다 이렇게 정말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레스토랑 근처에 북카페도 있어서 바다를 보며 새소리를 들으며 책도 볼 수있었고, 예약으로 진행되는 명상 프로그램도 상당히 좋았고 요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가 정말정말정말 고급집니다. 보라카이 만달린 느낌이 나게 정말 한적한 곳에서 새소리들으며 너무너무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릴렉스 마사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액티비티도 물론 좋지만, 힐링하시고 싶으시다면 가야아일랜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