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는, 역사적인 장소가 여럿 존재하는 아주 멋진 마을이랍니다. JL401편으로 런던에 도착하여, 런던에 살고있는 딸과 특급열차를 타고 왔답니다. 열차는 4시간 반이 걸리는데,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발모럴호텔(Hotel Balmoral)은, 역과도 가까운데다 에딘버러 성이나 시내관광을 하기에도 아주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서비스가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미쉐랑의 별 하나짜리 Number One레스토랑도, 요리가 아주 맛있으면서 서비스가 확실한, 멋진 레스토랑이더군요. 이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toptable을 경유하여 예약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에딘버러를 여행하실땐, 꼭 참고해보세요.
시내 중심에 위치하는 발모럴호텔(Hotel Balmoral)은,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느끼게 하는, 아주 클래식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갖춘 호텔이랍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에딘버러 성과 마을 풍경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해 주더군요. 조식이나 디너, 애프터눈 티의 맛도 환상적이었고, 호텔 종업원들도 스마트한 접객을 제공해 주었기에, 아주 쾌적하게 호텔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호텔 바로 밑이 역이라는 점도 아주 편리했어요.
고급 호텔이고 다시 숙박할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싶은 호텔입니다. 이곳의 일류 서비스는 다른 호텔이 흉내를 내더라도 똑같이 하지는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입지 면에서도 정말 좋습니다.
장소는 에든버러역 근처라서 편리하지만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성의가 없더군요. 그리고 레스토랑 음식은 맛도 없으면서 완전 비싸구요. 손님이 없어 웨이터들 서비스는 좋았지만..
체크인 시간이 2시부터라고 되어있었는데 2시가 좀 지나서 도착했는데 30분정도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날 밤 7시 쯤에 미니 바를 체크하러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격식 높은 호텔인건 인정하지만 서비스에 마음이 담겨있는 호텔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