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홀리데이인에는 전기포트와 커피・홍차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 여기도 그렇더군요. (조금 노후화가 눈에 띄긴해도) 애써 새 건물에, 쾌적한 침대, 욕조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없으면 일본인에게는 박복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지않나 싶네요. 아무리 유럽계 호텔이 다 그렇다고는 해도, 미국계 호텔이면서, 홀리데이인이라고 하는 세계유수의 브랜트호텔 치고는, 서비스가 제각각이라는 사실이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일본에서는 녹차만 있고 홍차・커피는 제공하지 않는게 일반적임에도, 일본의 홀리데이인에는 홍차랑 커피가 놓여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지 않겠어요? 그 외에는 극히 일반적인 홀리데이인이였는데, 구 시가지에서 멀기때문에, 렌트카가 아니라면 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고속도로를 내려와서 한 길로 쭉 오면 되기에, 장소는 알기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