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선 하룻밤밖에 묵지 않았는데, 멋지고 설비도 잘 갖추어진 호텔이었어요. 프런트직원도 느낌이 아주 좋아, 하룻밤만 묵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에선 조금 떨어져있지만, 걱정할 만한 거리는 아니랍니다. 유럽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방이 좁은거랑, 트윈룸임에도 침대 간격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그 외엔, 방도, 로비도, 엘리베이터도, 모두 스타일리쉬해서 맘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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