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이 아닌 4층에 있는 백패커스 공간의 룸을 줘요. 넓은 편이고~ 침구도 깨끗한데...이상하게 침대가 가려워서 잠을 못자서 밤마다 동남아에서 쓰려고 가져온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잤어요 ㅜㅜ
뿌리면 괜찮았어요.
세면대 방안에 있고, 화장실은 같은 층이라 편하지만, 샤워룸이 3층인데 좁아도 너무 좁아요.
어메니티 없고~ 챙겨서 가져가도 놓을 곳도 없고요. 단, 수건은 매일 바꿔주세요^^
엘리베이터는 수동으로 3층까지 운행되고
전기포트는 공용이라 복도에 있는데 다른 룸에서 사용하고 갖다 놓지 않으면 못써요. 그럴땐 그냥 다 썼는지 물어보고 달라고 해서 쓰시거나...포기하시거나!
호텔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희는 키친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불편했어요!
체크인할때 Visitor's card를 줘서 동역까지 버스 무료로 타고 다니고~ 쉬니게 플라테 할인 가격이 40프랑이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쉴트호른 가느라고 융프라우VIP패스를 구매하지 않았거든요.
조식이 18프랑인데~
근처 카페에서 샌드위치+음료 세트 7.5프랑이어서 아침마다 여기에서 해결했어요!
주변에 미그로스몰이 큰게 있어서 셀프부페식 레스토랑도 1층에 있고 마트도 있고 편해요!
재이용의사: 무조건 키친이 있는 곳으로!
추천의사: 여기는 가능하면 호텔로 이용하시는 게 나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