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신혼여행으로 스위스와 그리스를 다녀왔는데요, 묵었던 호텔중 가장 완벽한 호텔이었습니다! 3일밤을 Romaine Loft 에 묵었는데요,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이라 방 이름을 자녀들 이름으로 붙인것부터 매우 정감있었습니다. 테라스에서는 멀리 눈덮인 마테호른이 보였고 아침식사는 빠진 것 없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마테호른을 잘 즐길 수 있도록 설명을 매우 잘 해 주셨고, 마지막엔 떠나오는데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Zermatt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제 선택은 무조건 Coeur des Alpe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