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전망 뷰를 선택했는데 배정받은 방의 각도가 완전한 바다 뷰가 아닌듯해서 살짝 걱정했어요. 하지만 배정받은 룸에 들어가니 푸릇한 잔디와 야자나무가 시야를 편안하게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 리조트의 대지보다 바다가 낮아서 어느 방에서건 바다가 완벽히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룸컨디션도 좋았고, 야외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베트남 모자와 가방이 비치되어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특히 여행내내 ‘Min'이 세세하게 물어봐줘서 편안하게 잘 쉬었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