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되어 아무 계획없이 (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구례 여행 계획도 없고, 그냥 떠나고 싶어서 온 이곳에서 멍하니 마당에서 영화 보는데 참 좋더라고요. 8월의 끝자락, 저녁 바람이 살짝 차가워지려할 때 찾았던 그곳이 참 좋았습니다. 도미토리에서 잤는데 2인실이라 마치 친구랑 놀러온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요. 전체적으로 숙소가 조용해 좋았습니다. 공용화장실도 불편하지 않...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되어 아무 계획없이 (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구례 여행 계획도 없고, 그냥 떠나고 싶어서 온 이곳에서 멍하니 마당에서 영화 보는데 참 좋더라고요. 8월의 끝자락, 저녁 바람이 살짝 차가워지려할 때 찾았던 그곳이 참 좋았습니다. 도미토리에서 잤는데 2인실이라 마치 친구랑 놀러온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요. 전체적으로 숙소가 조용해 좋았습니다. 공용화장실도 불편하지 않고요. 그래도 다음에 오면 1인실 써보고 싶어요. (예약이 되어 못 쓴)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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