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가 있는 가장입니다.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토요일 낮에 예약해서 1박 2일 했습니다. 2017년 5월 오픈이라 깨끗했고 전객실 리버뷰라 좋았습니다. 대교에서 운영하는 거라 키즈 jam(키즈카페) 기대가 컸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은 있었지만 2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책이 다양하고 구성이 좋더군요, 대교책만 있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좀 더 커야 체험할 것이 더 많더군요, 음악, 미술 등 교육 프로그램도 있더군요.(우리 아이는 어려서 참가를 못했네요) 식음료의 경우 저녁 뷔페와 조식 뷔페를 먹었습니다. 가지수 보다 맛있는 먹거리 중심이었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특히 예상외로 3층 카페의 커피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카페라떼와 티라미슈커피가 좋았고 의외로 빵은 무척이나 쌌습니다. 1월 윈터 행사로 야외에서 행사하던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소소하니 뱅쇼한잔하며 산책정도 하니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가족 여행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아이 있는 집은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