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쓴 리뷰가 외국인들도 번역기를 통해 읽었으면 해서 약간 번역기 말투로 작성해볼게요 ㅋㅋㅋ
허니문 여행으로 Maldives Ayada를 선택했어
요. 이것은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6일 동안 있었는데 아쉬운점은 없고 추억에 남을만한 좋은 기억들만 남길 수 있어서 좋아요.
첫째, 섬의 수중환경이 매우 좋아요. 직접 섬의 모든 Reef 에 갈 수 있습니다. 그 모든 리프는 대단한 뷰를 제공합니다. 물고기들이 많구요. 산호초는 아름답습니다. 인공섬이 아니라 자연적인 섬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둘째, 음식과 레스토랑이 정말 좋아요. 조식을 포함하며 7일동안 7번 바뀌는 저녁을 제공하는 Magu 레스토랑은 환상적입니다. 점심식사와 저녁 bar를 담당하는 Zero Degree는 감각적입니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먹을 수 있는 Ocean Breeze는 말 그대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며 식사가 가능합니다. Honeymoon 특전으로 방문했던 Kai 레스토랑은 스페셜한 분위기를 제공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맞아요, 해변에서 했던 Sea Salt BBQ는 내 인생 최고의 식사였어요. 이후에 이어지는 4명의 불 쇼까지 완벽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며 검은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기억까지 완벽, 최고였어요.
셋째, 친절한 Butler - Abdulla의 Service입니다. 섬에 관한 정보와 예약에 있어서는 그는 전문가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Ayada 의 모든 Butler가 친절할거라 확신합니다만, 비올때나 구름이 많을때나 날씨가 좋을때나 Abdulla의 도움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넷째, 다양한 programs. 아침에 하는 yoga 수업은 Maldives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Aquarium Tour는 Master Diver와 함께하기에 safe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PADI free diver이지만, 바다에서 diving은 처음이었습니다. Ayada Diver분의 도움으로 수중에서 좋은 영상과 사진을 남겼고 편한 마음으로 diving 할 수 있었습니다. 아! 월요일에 카니발 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다섯, 숙소가 현대적이며 동시에 전통적인 maldives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Beach villa는 걸어서 바로 해변가 모래를 밟으며 산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Ocean villa는 즉각적으로 diving해서 snorkling과 reef 모험을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내와 허니문 여행으로 몰디브 여러 리조트중에 수중환경도 좋고 밥도 맛있다고 해서 아야다를 선택한건데 후회되는 점은 아무것도 없네요. 섬내 흰 모래위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밥먹으러 가고 산책하고 이 모든게 오래 기억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나중에 두바이나 싱가포르 경유말고 말레-인천 직항이 생긴다면 한번 더 오고싶어요. 제로디그리 버거만 몇개를 먹은건지... 아침저녁은 무조건 MAGU 가면최고고요. 점심은 제로디그리 메인으로하고 오션브리즈 한번정도 가보셔요. 카이나 테판야끼도 있는데 마구가 매일 테마가 바껴서 마구 가도 후회 안 해요ㅋㅋㅋ 아야다 수중환경이 대박인게 섬 북쪽 서쪽 동쪽 어딜가든 산호초에 물고기 대박입니다. 안전한(?), 우리한테관심없는(?) 블랙팁 상어와 거북이,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요. 오션빌라 가는길에는 꽃게도 있더라구요. 여행오기전에 프리다이빙 자격증 PADI Freediver 따고온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던거같아요. 인당 75~120 달러내는 투어들도 그냥 리프까지 핀으로 헤엄쳐서 가서 고프로로 찍으면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경험도 가능해요. 프리다이빙 배우는거 추천이요. 몰디브 더 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