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따라 호텔이 몇개 줄지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끝에 있는 셈인데요, 부다성과 체인브릿지를 사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룸컨디션도 좋구, 무엇보다 호텔에서 그리 이동하지 않아도 부다페스트를 관광하기에 최적화된 곳 아닐까 싶어요. 바로 앞에 트램 정거장이 있어서 할일없이 바로 나가서 트램 한바퀴 타기도 좋구요, 선착장이 코앞이라 방에서 쉬다 시간맞춰 나가기도 좋습니다. 1층엔 스타벅스가 있는데 구지 뷰 좋은 카페 찾아갈 필요도 없을 정도. 바찌거리와 데악역으로는 도보 7~8분 내에서 해결이 되는 위치가 환상적인 호텔입니다. 재방문 의사 100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