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이 꼭 공룡같아요. 새, 도마뱀, 고양이 등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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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때까지 이 왕실의 토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1920년대에 ... 더보기
아침에 방문했는데 나무가 많아 그늘졌는데 바람불고 선선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다.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 색달랐음. 우리나라엔 왜 이런 공원이 없나하고 탄식할 정도로 좋았다. 내 방콕 필수 코스로 임명함.
1차 세계대전 때까지 이 왕실의 토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1920년대에 와치라웃 라마 6세 국왕이 이를 공원으로 개조하여 그가 사망한 해인 1925년에 완성하여 방콕 최초의 공원이 되었다. 네팔에 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룸비니에서 이름이 유래하는 곳으로 당시 방콕 시의 외곽이었던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의 주둔처가 된 바 있으며 지금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고층 건물에 둘러싸인 '도심의 오아시스'가 되었다. 왕궁과 같은 중심적인 관광지에서는 멀지만 일반적으로 숙소와 상업장소들이 몰린 곳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대기오염 수치가 다소 높은 도심에서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
태국(2020년1월)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아 더웠음에도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했는데 넓고 푸르른 룸피니 공원은 탁하고 오염된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해주었음.
공원은 그렇게 큰편은 아니지만 2바퀴정도 돌면서 운동하기 딱 좋습니다. 그런데 공원은 좋으나 방콕의 공기질이 너무 안좋아서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 자체를 추천안합니다.
룸피니역 또는 살라댕역에서 찾기 쉬운 공원이다. 꽤큰편이다,짜뚜짝보단 작지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주변에 실롬컴플렉스쇼핑몰 도 있다.
시내중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강의 냄새가 좀 나긴했지만 출구마다 경찰들이 보안을 위해 있었고 오전일찍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방콕의 일상을 말해주는듯했습니다.다만 출구밖에서 택시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