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한국어로 적습니다. 여기 인종차별 있어요.
일단 위치좋고 조식 무난하고 리버뷰인건 인정요. 그런데 동양인은 방 안좋은 거 줘요. 일명 기둥방이라고 뷰 다가리는.
남편이 넓은방, 리버뷰를 좋아해서 일부러 여기 리버뷰 방으로 예약했어요. 아마 등급 높은 방일 거예요. 그런데 리버뷰 방중 가운데에 창문에 기둥있는 방이 각 층마다 두개정도 있거든요. 귀신같이 동양인만 그 방 배정 돼요.
게다가 기둥있는 방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인데 사이트에 적혀있는 평수보다 좁습니다. 왜냐면 복도를 이 방 에다가 내놨어요. 결국 복도 하나를 차감한 평수예요. 이거 호텔문에 적힌 지도랑 치수 직접 잰 거예요. 이런 방이 우리 반대쪽에 하나 더 있는데 거기도 동양인 남자둘 묵더군요. 결국 그 방들 치수 줄여서 나머지 방들은 기둥도 없고 (기둥이있으면 뷰 다 가려서 리버뷰 의미없고 개 답답해요) 더 좁아요 (딱 복도 면적만큼만.)
한번 묵으실 때 호텔방에 있는 지도 봐보세요.
저희는 팁을 많이 주는 편이라 문, 식당, 일층 베이커리, 카페 직원들이 다 친절했어요. 그러나 팁 없었으면 어떤 대우를 받았을지;;;; 그냥 다른 호텔 가세요. 여행 짬밥 진짜 많은데 방 배정하는 것만 봐도 분위기 보이거든요. 여기 대놓고는 안하는데 프론트 직원이랑 방배정 직원은 인종차별 있어요. 이런 데는 팔아주면 안될듯
아참!!! 수영장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세요 목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