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파에서 보낸 시간은 잊지 못할 듯...
처음 왔을 때, 장시간 버스여행으로
지쳐있어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Than anh이 그런 날 잘 이해해주고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가끔 의사소통 오류로
답답함도 있었는데 특히 Ha는
침착하게 상황을 잘 풀어주었다.
요구 많고 늘 질문하는 나에게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었다.
Nga의 친절도 잊지 않겠다.
이 리조트에서 제일 멋진 것은
Oasis swimming pool이다.
바쁜 일정에 Steamed bath는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었는데
조식 후와 저녁 일정 후
혼자 수영장 위를 둥둥 떠다니며
야자수 잎 사이, 하늘을 온전히 소유한
경험은 혼자만 경험하긴엔
아쉬운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