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오게됐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백종원씨가 왜 스푸파에서 소개했는지 알겠습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날인데 먹고가서 다행입니다.

터키물가 치고 많이 비싸요 ㅜㅜ 하지만 부르사까지 가지 않고도 원조 이스켄데르 케밥을 맛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스탄불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 누슬렛이 만든 케밥 전문점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식의 케밥과 비교도 안되게 맛있습니다 ^^ 우리 식의 고기산적 같은 에피타이저 요리와 케밥을 주문해 먹으면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종업원들도 친절한 편인데 터키인 특유의 쾌활한 응대가 인상적이었고, 다만 영어가 익숙치 않은 경우도 많아서 터키어를 할 줄 아는 게 아니라면 적절한 바디 랭귀지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