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30일 2박 3일 여름 휴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에서 투숙 하였습니다.
당일 기온이 서울, 경기 33도로 무더운 더위에 아들 녀석이 많이 보채 체크인 시간 보다 더 일찍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대략 정오 12시).
우려했던 것보다 호텔 지하 주차장이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많이 일찍 도착한 탓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20층 프런트 데스크에 다다랐는데, 프런트데스크 뒤로 보이는 전망이 너무 예뻤습니다.
여직원 분께 체크인 서비스를 받았는데, 교대 및 마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미소와 함께 얼리 체크인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에 아이를 데리고 1시간 넘게 왔었는데, 너무나 큰 서비스 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째, 7살 아들과 실내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1일 1시간 30 선택). 객실에서 환복 후 20층 실내 수영장 입욕을 하는 시스템인데, 실외 수영장을 같이 못가는 것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피트니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깨끗한 시설로 상쇄가 되고도 남았습니다.
둘째, 아침 조식 메뉴가 다양 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직원분들이 실시간 체크를 하였으며, 테이블 및 동선 간격이 여유가 있어 쾌적 했습니다.
셋째, 룸서비스가 맛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매콤한 해물탕면과, 치킨을 주문 했는데,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탕면은 너무 시원(이제는 ㅡㅜㅡㅜ) 했고, 따끈하고 바삭한 치킨은 맥주와 딱이었습니다.
2023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것은 최고였습니다. 깨끗한 시설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음식 3박자가 고루 갖춰져 있는 호텔이라고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투숙 기간동안 신경을 써주신 프런트데스크매니저 김의재 지배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