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곧 좋은 후기로 더 인기있는 곳이 될 것 같아요. 너무나 좋은 곳이어서 저만의 비밀 장소로 하고 싶었지만 좋은 건 나눌때 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동에 가까워서 편리했어요. 명동역이나 명동으로는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았거든요. 단지 지하로를 따라 걸어가면 쇼핑구역에 도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호텔은 정신없이 바쁜 명동에서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했어요. 남산 공원으로 걸어갈 수 있기 떄문에 공원에서 산책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크기도 괜찮았어요.

손님들은 전자화된 작은 열쇠를 받는데요. 이 열쇠가 있어야 건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방 역시나 디지털 잠금장치로 되어 있었어요. 굉장히 최첨단화된 게스트하우스였죠! 모든 객실에는 게탁기와 2대의 냉장고가 있었어요. 방에는 에어컨도 있었고, 온돌 시설이 있어서 더운 여름이든 추운 여름이든 문제가 없어 보였어요!

아침 식사는 보통이었어요. 하지만 호스텔 주변엔 상점이 많아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호스텔에는 엘리베이터가 없기 떄문에 짐을 들고 직접 올라갈 준비를 하셔야 해요. 하지만 매니저분이 늘 도와주시기 때문에 아마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저희가 낸 숙박비가 전혀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았어요! 숙박비 그 이상을 받은 것 같아요!!

EO는 명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딱 3분이면 지하철역으로 걸어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명동으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렸고요. 남대문 시장으로는 걸어서 15-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호스텔은 방도 깨끗했고,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그리고 세탁기가 객실에 있는 것으로 보아 지은지 얼마 안 된 곳 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토스트와 시리얼과 같은 무료 아침식사도 제공해 주었고요. 만약 이런 아침식사가 별로 땡기지 않으시다면 주변에 빵집도 있고 편의점, 그리고 길거리 상점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 곳에서 머물면서 제일 좋았던 건 바로 Mr. Lee의 서비스 정신이었어요! 손님들을 하나하나 맞이하였고 필요한 건 무엇이든 다 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 관광지도 알아봐 주셨고,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도 알아봐 주셨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꼭 이 곳에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