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용하는 호텔인데 처음에는 위치가 좋아 선택했지만 편안한 분위기와 고객의 요구에 잘 대처해주시는 친절한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천정에서 누수가 생겨 밤에 급히 방을 옮겼는데 방이 없어서인지 커넥팅룸으로 배정되어 옆방 소음으로 잠을 못 잤습니다.옆방 소음이 호텔의 전적인 책임은 아니지만 해결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새로 방을 이동했는데 호텔 측의 문제로 방을 이동하는 상황이니만큼 낮에 일을 보는 동안 짐을 새로 배정받은 방으로 옮겨주고 투숙객은 일을 마치고 방으로 바로 가는것이 맞지 싶은데 투숙객에게 짐을 가지고 이동하라 하더군요. 그리고 기존 카드키를 프론트로 반납해달라고 하더군요.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투숙객의 편의를 배려해주는 작은 차이가 호텔 품격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깁니다.

깨끗하고 편안해서 자주 방문하는 호텔인데 이번에는 더더욱이나 직원분들의 친절도가 인상깊었습니다!! 편의 하나하나 봐주시고 신경써주시고 ㅠㅠㅠ 지배인님들의 성함을 확인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7/10 오후 3시에 근무하셨던 프런트 남성 두 분!!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투숙하고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아졌던 투숙이네요!! 좋은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