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이지만 호텔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별로였음 체크인할때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셨지만 조식먹을때나 라운지는 영... 라운지는 알레르기유무도 직접 체크안하고 디저트식기 셋팅도 안해주고 그냥 주고 가서 당황했음 시그니엘서울이랑 너무 비교되는 면이었음 그냥 여기는 오로지 남산뷰 보러 가는 곳... 남산뷰가 아니었으면 메리트는 없었을 느낌

친구들과의 프라이빗한 연말 소모임을 위한 방문이었다. 위치면에서 가장 좋은 곳이었기에 최고의 선택이었고 서비스면에도 늘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하얏트다. 다만 상위룸의 경우 특전저럼 주어지는 라운지의 경우 특히 조식의 경우에는 프라이빗한 장점은 있으나, 하위룸 선택했을 경우 이용하게 되는 부페보다 오히려 메뉴가 부족한 단점이 있다. 혹시 교체가능한가 문의했으나 고스란히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답변. 이건 좀 불만스러웠다. 요부분은 선택할 수 있었음 싶다. 그외에는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다.

한남동, 경리단길과 가까워 택시로 10분 내외로 모든 맛집과 카페, 놀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 체크인 대기가 길기 때문에 조금 일찍 와서 체크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은 깨끗했고 남산이 정말 예쁘게 보이는 각도였는데 제가 방문한 날엔 미세먼지가 심해서 아쉬웠습니다. 남산뷰는 호텔 프론트가 보여서, 겨울철 예쁜 트리 조명과 남산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침대 베개와 이불 모두 너무 푹신해서 꿀잠잤네요.
조식 너무 맛있었고, 종류도 다양해서 다 못먹어본게 아쉬울 정도네요. 커피 서비스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