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마루바닥인데 쩍쩍 올라붙어서 걸을 때마다 소리 납니다.
칠판에 못 긁히는 것처럼 기분 나쁜 소리.
차라리 카페트를 까시지
룸서비스는 역대급으로 맛 없어서 할 말이 없음.
신라면도 매워하는 맵찔이인데 김치찌개에 얼큰함이 1도 없고 시고 달기만 함.
후추가 함께 나오지만, 후추 미친듯이 뿌려도 후추에 매운향이 1도 없음.
오뚜기 순후추 마려웠음.
양갈비는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레어 중에서도 초레어로 와서 그냥 시뻘갰음.
심폐소생술 몇 번 해주면, 양이 당장 일어나 초원으로 뛰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하달까...
도저히 못 먹겠어서 직원이 오셨는데, 보자마자 이 정도면 본인이 봐도 심하다고
다시 해주신다고 해서 새 접시 받았는데, 약간 더 익은 정도의 레어였음ㅋㅋ
여기는 웰던으로 해야 미디움 올 것 같은 느낌...
게다가 기름 밖에 없어서 먹을게 별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