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심에 위치하지만, 인쇄 거리안에 있어 큰 거리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쇄거리 안에 있는 탓에 밤에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 무섭기도 하지만, 조용해서 좋기도 합니다.
동국대 후문과 가까워 음식을 싸게 먹을 수 있고, 남산타워도 가까워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가격도 방 크기에 비해서는 싼 편이어서, 장기투숙객한테는 괜찮은 곳입니다.

오장동냉면길 뒤족으로 위치해 있으며, 조금 걸어나가면 충무로 애견&오토바이 거리가 나옵니다.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조금 넓은 객실과 나쁘지 않은 위치로 비지니스 출장객에게는괜찮은 숙소가 될듯합니다.

2011년 9월 가족들과 함께 머물렀는데요. 아파트는 뒷 골목에 가려져 있었지만 로비엔 세븐일레븐이 있었어요. 다만 리셉션 직원에게 한국어로 된 지도를 꼭 받으세요. 아니면 택시 기사분께 호텔 위치를 설명하기가 상당히 어려우실거에요.

아파트엔 주방과 세탁실이 있었는데요. 요리용 냄비 등이 없었고, 유료로 빌려야 했어요.

세탁실은 좀 작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없는 것 보단 좋았어요.

9월은 서울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때였어요. 하지만 저녁에 창문을 꼭 닫지 않으면 모기 때문에 고생하실거에요. 저희 가족은 상당히 많이 물렸어요.

아침식사는 간단했어요. 나쁜 편도 아니었지만 4-5성급 수준의 아침식사를 기대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