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가족들과 함께 머물렀는데요. 아파트는 뒷 골목에 가려져 있었지만 로비엔 세븐일레븐이 있었어요. 다만 리셉션 직원에게 한국어로 된 지도를 꼭 받으세요. 아니면 택시 기사분께 호텔 위치를 설명하기가 상당히 어려우실거에요.

아파트엔 주방과 세탁실이 있었는데요. 요리용 냄비 등이 없었고, 유료로 빌려야 했어요.

세탁실은 좀 작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없는 것 보단 좋았어요.

9월은 서울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때였어요. 하지만 저녁에 창문을 꼭 닫지 않으면 모기 때문에 고생하실거에요. 저희 가족은 상당히 많이 물렸어요.

아침식사는 간단했어요. 나쁜 편도 아니었지만 4-5성급 수준의 아침식사를 기대하진 마세요!

전형적인 서울 레지던스 호텔이었어요. 아지만 레지던스 중 1-2세대라 시설이 최신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방은 깨끗했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식사를 직접 준비할 수 있는 주방과 같은 시설은 다 갖추어져 있었어요.
하룻밤 가격으로 80달러를 냈는데요. 도시 중심에서 이런 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에 매우 좋았어요.
시내 중심이라 위치도 매우 좋은 편이었고요. 어디로든 택시나 지하철로 5-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가구 시장 가운데에 있어서 지하철 역으로도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어요.
전반적으로, 명동 근처에서 머무르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좋을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이렇게 깨끗한 방에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요.

하지만 레지던스이기 때문에 세세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순 없었어요. 다만 로비엔 여행용 안내 책자와 지도는 구비되어 있었어요!